일본가면 사야 될 양주2

발렌타인30년산
일본71 한국36만원
30년 숙성으로 잔뜩 응축된 풍미

발베니21년포트우드
한국60 일본28만원
달콤한 꿀에 상큼한 복숭아
압도적인 꿀 맛이 보드랍게 혀를 감싸고
바닐라의 단맛이 강하게 올라와
밀크초콜릿으로 변한다

달리스커 18년
한국40 일본17만원
청포도의 상큼한 과실향이 코를 감싸고
은은향 피트향이 따른다
절제된 스모크함이
굉장히 밸런스가 잘 잡혀있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술이다

야마자키 12년산
한국45 일본21만원
바에서 먹으려연
한잔에 3만원쯤 줘야 하는 술이다
거봉 같은 진한 과실향에
살며시 따라오는 건포도
기분좋게 깔리는
약간의 바닐라향
향과 달리 생각보다 드라이하다
평소 블랜디드를 즐긴다면 추천한다

옥토모어 15.1 15.2
한국48 일본21만원
피트위스키의 끝판왕

호불호가 심한술이니
피트위스키 좋아하는 사람아니면 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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